수강한 지 벌써 보름째다. 강의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이해하는 부분보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늘어서 같은 부분 돌려보기를 반복하고 있다. 아무것도 할 줄 모르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남들보다 더 많은 시간을 쏟는 일 뿐이다. 처음보다는 나아졌다. 더는 if문과 for문을 보지 않고도 작성할 수 있게 된 것, 예시로 적힌 코드가 어떻게 실행될지 미리 짐작해볼 수 있는 것 등이 있다. 아직 정확하지는 않지만 어떤 식으로 구현해야 코딩테스트 문제를 풀 수 있을지 예상해보기도 한다. 완벽히 구현을 할 줄은 몰라서 늘 구글의 도움을 받고 있다. 아직 코딩테스트 0단계를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지만, 점차 풀 수 있게되는 문제가 늘어나면서 뿌듯함을 느끼기도 한다. 사실 1단계 풀 때 즈음에 코드를 정리해서 올려..